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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중앙화와 보안이 장점인 이더리움에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. 느리고 비싸다는 것이다.

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"scaling solutions" 가 여러가지 제시되었다.

 

주로 3가지 방식인데, L1 scaling, L2 scaling, side chain 이 있다.

L1 스케일링 경우에는 샤딩을 이용한 스케일링을 고려중이고

L2 스케일링의 경우에는 Rollups 솔루션이라고 불리는데 가스비가 100배까지 싸질수 있다고 한다.  별개의 네트워크에서 트랜젝션을 이루어지고, 이 트랜젝션들을 배치로 묶어서 이더리움체인(L1) 에서 검증받게 하는것이 요지이다. 검증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.

(레이어2란: 이더리움을 연장하지만 이더리움과는 분리된 블록체인으로, 이더리움의 보안을 계승한다.)

 

L2 스케일링의 경우 optimistic rollup 과 zk rollup 으로 나뉜다.

Optimistic rollup 의 경우에는 일단 l2에서 이루어진 트랜젝션이 맞다고 가정하고, 검증자들이 fraud proof 를 증명해야한다.

   그래서 생기는 단점이 있는데, fraud proof 를 제공할 시간을 줘야하는데 보통 1주일정도 준다. 즉 L2->L1로 자산이 돌아오는데 일주일이 걸려버린다.

폴리곤의 플라즈마체인도 fraud proof 를 쓴다

ZK rollup 의 경우에는 L2 에서 이루어진 배치가 L1 에 있는 컨트랙트를 통과해야한다. validity proof 를 제출해서 이게 맞다고 인정받아야한다. 

  이렇게하면 즉시(~12 seconds) L2->L1 이동이 가능하나 대신 (1)개발난이도가 높고(아직 zk가 evm 에서 쓸수있게 만들고있는 상태) (2)이더리움 노드가 걸리는 연산 부하가 높다.

 

근데 연산 부하쪽은 롤업에 따라 다르게 들긴하는데

이더리움이 초당 15~45개의 트렌젝션에서 최대 1000~4000 트젝을 처리할수 있어야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다. 

현재는 이렇게까지 나오지 못하는 상태.

https://merge.nansen.ai/ 를 살펴봤더니 한 블록에 트젝수 최대 517개까지봤는데 TPS 니까 517/12= 43.. 최저 조건을 맞춘셈이다.

이게 이더리움 합의계층을 실행계층과 분리하여 만드는 이유이다(ETH2라는 명칭은 폐기됨)

 

 

현재 zk rollup 에서는

zksnark(zkSync) 와 starknet(starkware) 가 투탑이다.

https://ethereum.org/en/layer-2/

공홈에나와있듯 성숙한 단계는아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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